강혜경 기자 2021-06-06 16:01:53
한국젊은약사회, 임현수 회계사와 함께 두번째 세미나 열어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젊은약사회 KYPG(회장 장태웅)가 '약국의 개국과 세무'를 주제로 지난달 30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 진행했던 개국세미나에 이은 두번째 세미나로, '슬기로운 약국생활' 저자 팜택스 임현수 회계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약국을 개국하고 운영함에 있어 약사들에게 다소 어렵고 생소했던 세무 등에 대한 내용 전반으로, 개설 신고와 필요 서류, 개국형태에 따른 세금납부 등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임 회계사는 약국 개설시 권리금 세무처리와 권리금 절세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아울러 인테리어 공사와 카드사용, 노란우산공제 가입 등 절세 팁도 설명했다.
강의 이후에는 차량 경비처리, 차용증 작성, 개국시 종소세가 낮게 나오는 이유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세미나를 주최한 KYPG 장태웅 회장은 "이번 KYPG 세미나는 지난 3월 '브랜딩을 통한 차별화된 약국 만들기'에 이어 약사들이 실제로 약국을 운영할 때 알아야 할 약국세무에 대한 내용으로 기획하게 됐다"며 "'슬기로운 약국생활-약국세무' 세미나가 KYPG 회원들이 약국을 개국하거나 운영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세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혜경 기자 (khk@dailyphar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