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경 기자 2023-02-01 08:57:06
현 회원 552명…약국세무, 경영, 브랜딩 등 11개 스터디 운영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젊은약사회 'KYPG'(회장 장태웅)가 정회원 모집에 나섰다.
KYPG는 국내외 젊은 약사들간 문화·학술적 교류를 통해 국민보건의료에 공헌하는 바른 약사 양성을 목표로하는 단체이다.
현재 552명의 약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OTC과 건기식, 복약지도와 같이 기본 지식은 물론 약국세무, 경영, 브랜딩과 같은 분야에 대한 세미나를 매년 진행, 지속적인 학술활동으로 강남과 신촌, 종로, 건대, 제약 등 11개 스터디를 운영하고 있다.
KYPG 관계자는 "다양한 학술 활동과 네트워킹에 힘 쏟고 있는 약사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며 "00학번 이후 또는 만 39세 이하라는 신규 가입 조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하면서 예년에 비해 더 많은 오프라인 모임 등을 기획하고 있으며 학술적 활동 이외에 와인파티나 송년회, 번개, 멘토링 등 약사들간 다양한 교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는 것.
장태웅 회장은 "젊은 약사들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KYPG를 통해 젊은 약사로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모색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2023년 신입회원 모집에 젊은 약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원 가입은 홈페이지(https://linktr.ee/kypg_official)를 통해 가능하다.
강혜경 기자 (khk@dailyphar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