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운영, 퍼스널브랜딩, 스토리텔링, 세무전략 총망라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젊은약사회(회장 장태웅, 이하 KYPG)가 '약사들을 위한 경영'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약사 직능의 확장 가능성 등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의 장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약국운영뿐 아니라 퍼스널브랜딩, 스토리텔링, 세무전략 등을 총망라하는 세부주제로 진행됐다.
김현익 휴베이스 대표, 김주성 약사, 김선영 약사, 이재명 세무사가 각각 나서 ▲약국관리, 고객관리, 약국 마케팅에 IT를 접목한 'DonBeoNeun 전략' ▲약사의 정체성을 살린 스토리텔링 기반 퍼스널 브랜딩 전략 ▲약사 유튜버로 활동 중인 오징어약사TV의 퍼스널 브랜드 확립 과정 ▲약국 세무전략 중심으로 살펴본 약국경영에 대해 강의했다.
KYPG는 "각 세션 연자들의 실제 경험과 구체적인 사례 중심 강의에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며 "80여명이 모두 만족할 만한 세미나였다"고 말했다.
기획을 총괄한 김지수 대외협력이사는 "약사의 커리어는 다양한 방면으로 펼쳐질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많은 약사들에게 더 넓은 무대에서 자신만의 경로를 그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YPG는 하반기에도 경제세미나, 네트워킹 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강혜경 기자 (khk@dailypharm.com )